손실 허용액이 먼저, 진입 수량은 그다음이다.
같은 확신도라도 변동성이 크면 포지션은 줄어야 한다.
포지션 사이징은 수익 극대화보다 생존 확률을 높이는 장치다.
이 글은 데이터 해석 능력을 돕기 위한 교육 콘텐츠입니다. 종목 추천이 아니라 차트 판단 기준을 설명하며, 최종 투자 결정은 본인 책임입니다.
🧮 포지션 사이징의 기본 공식
가장 단순한 계산은 계좌당 최대 허용 손실액을 먼저 정하고, 진입가와 손절가 차이로 나눠 수량을 계산하는 방식이다.
예를 들어 한 번의 거래에서 20만 원만 잃겠다고 정했다면, 주당 리스크가 2,000원일 때 100주가 최대 수량이 된다.
- 최대 허용 손실액 설정
- 주당 리스크 계산
- 허용 손실액 ÷ 주당 리스크 = 수량
포지션 수량은 기대 수익이 아니라 손실 한도로 정한다.
📉 변동성과 포지션 크기
같은 종목도 시기마다 변동성이 다르다. 변동성이 커지면 손절 폭도 넓어지므로 자연스럽게 포지션 크기는 줄어야 한다.
많은 초보자가 이 원칙을 무시하고 동일 금액으로만 진입해 변동성 높은 구간에서 큰 손실을 본다.
- ATR이 커지면 수량을 줄인다.
- 실적 시즌, 뉴스 이벤트 전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한다.
- 저유동성 종목은 미끄러짐 비용도 고려한다.
포지션 사이징은 리스크 조절 장치이므로 시장이 불안할수록 더 보수적이어야 한다.
🛡️ 계좌를 지키는 상한선
보통 한 거래당 계좌의 1~2% 이상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하는 것이 보수적인 기준으로 자주 쓰인다.
핵심은 숫자 자체보다 일관성이다. 어떤 날은 1%, 어떤 날은 8%를 감수하면 결국 감정 매매가 된다.
- 1회 손실 상한 고정
- 동시에 열 수 있는 포지션 수도 제한
- 동일 섹터 과집중 방지
지금 이 포지션은 틀려도 다음 기회를 볼 수 있게 설계돼 있는가?
📋 실전 운영 체크리스트
포지션 사이징은 계산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. 손절 수정, 추가 매수, 분할 청산 계획까지 함께 있어야 의미가 있다.
- 초기 진입, 추가 진입, 최종 최대 비중을 따로 정했다.
- 손절을 옮길 기준이 있다.
- 같은 날 여러 포지션이 동시에 틀릴 때 총손실을 계산했다.
좋은 포지션은 많이 버는 포지션이 아니라, 틀려도 계좌를 해치지 않는 포지션이다.
- 1회 거래 최대 손실 허용액을 정했다.
- 손절가 기준으로 수량을 계산했다.
- 변동성 높은 구간에서 비중을 줄였다.
- 동시 보유 포지션의 총리스크를 계산했다.
- 항상 같은 금액으로만 진입한다.
- 손절을 멀리 두고 수량은 그대로 둔다.
- 추가 매수하면서 총리스크를 다시 계산하지 않는다.
포지션 사이징은 차트보다 덜 화려하지만 계좌를 지키는 핵심 기술이다. 이 원칙이 잡혀야 좋은 신호가 실제 수익으로 연결된다.
- Van Tharp position sizing concepts
- Investor.gov risk management basics
- 차트의 정석 내부 방법론 노트